[경기eTV뉴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에서는 오는 6월 11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관내 거주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계 여러 나라(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러시아: 러시아 전통 의상 시착 및 러시아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전통 의상 시착, 전통춤 ‘줄루’ 댄스 교실, Hair braiding 유행 머리 스타일링
미국: 부활절 계란 꾸미기, 공휴일 축제문화 페이스 페인팅(마스크 꾸미기)
중국: 중국 전통 의상 시착, 중국 전통 채색 부채 꾸미기
베트남: 닭롱댄 만들기, 전통놀이(잠자리 놀이, 제기차기 등) 체험, 베트남 모자 시착
스리랑카: 전통 장난감(자전거 타는 코끼리) 및 전통 팔찌 만들기, 코끼리 퍼즐 및 퀴즈 맞히기 게임
안성시 관계자는 “2021년 4월부터 안성시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방과 후 언어, 방문형 체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개초, 광덕초, 일죽도서관과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1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레이 존(다트, 코인넣기) 활동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