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청년 60명에게 디지털트렌드, 마케팅, 메타버스 등 교육

[경기eTV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과 한국MICE협회(회장 김춘추)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MICE 디지털 ALL-IN-ONE 과정’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인천 마이스 디지털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디지털 MICE 트렌드의 이해’, ‘MICE행사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MICE 디지털 인사이트와 이기는 마케팅‘, ’MICE 행사를 위한 웹사이트 제작‘ 등 디지털을 활용한 마이스 마케팅, 웹 빌더, 메타버스 활용과 같은 마이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인천 마이스업계 재직자와 마이스분야 취업 희망 청년,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인천관광공사 이병찬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인천 마이스업계 관계자와 마이스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 인천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마이스산업의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마이스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월 개소한 인천MICE지원센터는 마이스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역 마이스업계 지원 사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진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인천의 마이스산업 발전에 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MICE 디지털 ALL-IN-ONE 과정’과 관련 문의는 인천MICE지원센터 (032-459-22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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