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에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많은 인천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165)에서 진행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와 함께하는 로봇전시 및 체험 ▲인천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천 중구 개항장 AR/VR 시간여행 체험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교구 14종 체험 ▲4가지 미래과학기술(코딩, 드론, 자율주행, 로봇)을 테마로 한 체험부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함께하는 스포츠 속 과학 ▲과학 3종 경기 ▲메이커스페이스와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강화도 화문석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4월 과학축제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 행사에도 또 참여하겠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너무 좋아서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천시민들은 벌써부터 참여 의사를 남기고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복합과학문화공간으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과 송도 미추홀캠퍼스 두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사업의 주관 부서인 인천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문화를 통한 상생(相生)과 나눔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이 사업의 주관 운영기관인 인천대학교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가고 있고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매월 다양한 과학문화 관련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이 밖에도 다채로운 과학문화체험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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