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는 안성시민 편의 증진 및 무인민원발급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교체하고 공도읍행복마을관리소(공도읍 가족공원길 23), 양성면사무소, 죽산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신규로 설치했다.

이번 공도읍행복마을관리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설치된 해당기관 근무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에서는 안성시청, 공도읍사무소, 안성1·2·3동사무소, 행복마을관리소 등에서 총 26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가능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검색하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도 있다.

특히 안성시청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서류,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총 78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수시 점검·관리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