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는 안성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 모임인 ‘오만가지말해방’의 참여 신청을 오는 5월 2일~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오만가지말해방’은 안성시가 진정한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안성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시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 바라는 공동체문화, 달라지길 바라는 마을의 모습 등 주제별, 관심사별 어떠한 이야기든 나눌 수 있고, 시민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동아리, 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만가지말해방’을 통해 나온 시민의 의견, 희망사항 등은 향후 진행될 ‘안성문화시민 리빙랩사업’, ‘워킹그룹’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될 예정이다.

‘오만가지말해방’은 무엇보다 안성시민들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작은 관심사들이 모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문제를 문화적 수단을 활용해 해결하는 것에 주요한 의미가 있다.

‘오만가지말해방’으로 구성된 시민 모임은 원하는 장소, 시간을 시민이 직접 정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 외의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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