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상·공로상·콘텐츠 공모상 6월까지 공모, 오는 10월 시상

[경기eTV뉴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공모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제조·운수·창고·통신·건설·중소기업) △공로상 3개분야(개인·단체·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상 2개분야(UCC·웹툰) 등으로 총44점을 시상한다.

공모자격으로는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고 소방방재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하며, 공로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의 개발·보급한 실적이 있거나 국민 안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우수기업상과 공로상이 6월 13일,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상은 6월 30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작품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 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종인 소방특별조사팀장은“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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