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협력 분야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학술 교류 강화 추진

[경기eTV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0일(수)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본관(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에서 동아대학교와 ‘공공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0일(수) 동아대학교 본관(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에서 개최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30일(수) 동아대학교 본관(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에서 개최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왼쪽)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번 협약에서 양기관은 △공공분야 혁신을 위한 연구협력 과제 공동 발굴 △양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연구·자문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 공공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학술정보를 공유·연구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협약을 통해 캠코는 부산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학협력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캠코는 2022년 상반기 인하대학교(인천), 하반기 부경대학교(부산)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그 동안 캠코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대학과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분야 혁신은 물론,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내달 4월 건전한 공매시장 조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건전한 공매시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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