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23일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함께 "강원도 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원도 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 주진우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 박연수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실장. [사진=농협]
23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원도 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 주진우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 박연수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실장. [사진=농협]

이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향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강원도 한우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기술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개량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한우 개량속도 향상 및 번식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도 종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 축산연구원은 ▲한우 암소검정, ▲유전체분석, ▲친자확인 사업 등 한우개량 관련사업과 사료·비료·수질·축산물 등 축산분야 검사 및 분석, 축산농가 수익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인기 축산연구원장은 “최근 암소개량의 중요도가 상승함에 따라 유전체 분석사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가축 개량사업 및 유전체 분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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