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개시
[경기eTV뉴스]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택 로컬푸드를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직영 인터넷쇼핑몰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까지 개시해서 명실상부 평택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장 오성점을 개장해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재단은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로컬푸드 비대면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 로컬푸드를 취급하는 전용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설을 맞은 소비자들은 추운 날씨에 직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설 선물을 장만할 수 있게 됐다.
재단 급식지원팀 임이섭 팀장은“쇼핑몰 비대면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가 소비자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쇼핑몰 판매 품목다양화와 쇼핑몰 플랫폼 확대는 물론, 로컬푸드 꾸러미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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