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정치 향한 열정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갈 것” 다짐

[경기eTV뉴스]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정당인으로서 수원시민들에게 첫 아침인사를 했다. 김희겸 소장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 가운데 한 명이다.

김희겸 전 부시사, 민주당원으로서 수원시민께 첫 아침 인사.
김희겸 전 부시사, 민주당원으로서 수원시민께 첫 아침 인사. [사진=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 페이스북]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아침 일찍 더불어민주당 수원 무지역 김진표 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망포역에서 시민들께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인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김희겸 전 부지사 외에도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 이미경 의원이 함께 했다.

특히 김 전 부지사는 “저로서는 정당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 나가 시민들께 인사를 드린 것”이라면서 “날씨도 춥고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면서 목소리도 점차 커졌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 전 부지사는 “더 좋은 정치를 향한 열정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면서 더 듣겠습니다. 더 하겠습니다. 더 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희겸 소장은 1964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출생했으며 수원북중·유신고·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이천시와 부천시 부시장,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 경기도 경제부지사·행정2·행정1부지사를 모두 역임한 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근무했다.

현재 수원미래발전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국민안전지킴특보단장, 국민안전지킴특보단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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