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는 1월 19일 오후 2~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해준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안전하게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날 수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원시는 지난 12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열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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