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경기eTV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22일(수)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며 연말 나눔활동을 펼쳤다.

연말맞이 캠코 임직원 연탄 봉사 활동. [사진=캠코]
연말맞이 캠코 임직원 연탄 봉사 활동. [사진=캠코]

캠코가 기부한 연탄 1만장은 임직원이 조성한 릴레이 기부금에 자체 예산을 더해 마련됐으며, 부산 남구 6개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50가구에 내년 1월까지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캠코 이종국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당장 난방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께 가구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와 겨울추위에 사회적 교류마저 힘들어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10월 노후주택 안전시설 개보수를 위해 부산 남구청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고, 11월에는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게 5000만원 상당 응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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