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시장 행정혁명...‘창조경제도시’ 만드는데 집중
상태바
김학규 시장 행정혁명...‘창조경제도시’ 만드는데 집중
  • 오재빈 기자
  • 승인 2013.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성산단 조성 박차, 기흥역세권 개발 첫 삽

- 용인형 창조경제 가동, 대중교통 경쟁력 Up, 전철시대 열다
- 처인-기흥-수지 화합도모, ‘삼색(三色) 용인 소통행정’ 기대 Up!

김학규 시장은 매일 아침 경전철로 출근한다. 경전철 수요증대 강구를 위해 몰입하는 시간이다. 김학규호 출범은 ‘조용한 행정혁명’으로 불렸다. 치적위주 대형개발사업을 전면 중단.축소하는 것에서 행정 혁신은 시작됐다. 수년간 표류해왔던 복지 인프라, 기흥역세권, 덕성산단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일상이 풍요롭고 안전해지는 도시 시스템 구축에 시정이 최우선 집중됐다.

김학규 시장

■ 교통-복지-주거-문화 분야별 ‘생활공감 현장행정’ 시민 호응 높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전철 선준공 후개통 방침, 종합장묘시설 평온의 숲 조기개장, 동백세브란스병원 착공, 수지보건소 신청사 이전 등이 그것이다. 분당선 연장 죽전~기흥구간 개통, 용인경전철 개통 등 전철 시대를 열었다. 덕성산단 민간사업자 공모, 기흥역세권 개발 착수로 경전철과 상권 활성화 등 용인형 창조경제 토대를 다졌다. 시정역량을 시민불편을 최우선 해소하는 것에 쏟는 김시장의 생활공감 현장행정은 개발도시, 베드타운도시 용인의 이미지를 없애고 복지용인,교육도시용인,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가치를 만들었다.
교육.복지.문화,대중교통 경쟁력이 견고해야 경제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김 시장의 신념이다. 2014년 용인지명 600년을 맞아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용인시, 그동안 다져진 새 용인을 살펴본다.

■ 용인농업의 모태 처인, 창조경제 미래도시 만든다
덕성산단, 양지골동품테마파크 등 문화관광,자족 기능 확보
덕성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0월30일 민간사업자 신청을 접수한다. 2017년 준공 예정으로 덕성리일원 약102만㎡규모에 용인형창조경제의 허브를 육성할 방침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동남부권 산업성장 기반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에 급물살을 탄다. 북리 일원에는 자연녹지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공장의 신.증축이 가능토록 했다. 123만여㎡ 생산기반이 확충된다. 농산물 유통환경 혁신에 기여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은 금년 9월에 착수, 원삼면 좌항리 761번지 등에 건축면적 2,223㎡ 규모로 들어선다. 양지유통물류센터는 양지면 양지리 산89-7번지 일원 총면적 22만8312㎡ 규모로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15년 준공 예정으로 양지골동품테마파크를 조성, 문화관광산업도 도약시킨다.
최첨단 종합장묘시설 평온의 숲은 화장장,장례식장,봉안당 등 주요시설을 2012년 12월 조기준공하고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연말 예정으로 공원 개념을 살린 자연장지를 준공한다. 행정타운 인근에 추진 중인 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공사는 2014년 개원을 목표로 연면적 1,866㎡, 지상 4층 규모로 보육정보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다. 모현도서관은 모현면 백옥대로에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번암공원(역북1공원)은 지난해 9월 준공, 역북동 산41번지 일원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인근에 번암 채제공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17호)가 자리해 이름을 번암공원으로 정했다.
용인시청사가 변했다. 행정타운은 지난해 전국지자체 최대 규모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된 에너지절약 청사가 됐다. 1257㎾태양광과 지열 설비가 설치됐다.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는 2011년, 9180명 용인출신참전용사의 명부를 모신 참전유공자 기념실(지하 1층 중앙현관 진입로), 도시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통합관리하는 U-시티통합운영센터는 지난해 시청사 내 구축됐다.

■ 황금 기흥 - 주거.문화.상업 융복합 녹색도시로 도약한다
용인의 관문 신갈오거리가 산뜻해졌다. 신갈동 일원 1.7㎞ 구간에는 지난 2011년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 보도상 전주를 제거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가로경관 개선, 교통체계개선, 버스전용차로 설치 등도 추진했다. 신갈오거리 국도42호선 구갈역→수원IC 구간 버스전용차로는 2012년부터 운영, 출퇴근길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했다.
기흥역세권 창조경제 타운 기대, 2016.12 준공목표 기흥역세권 개발은 2016년 12월 준공 목표로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를 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5100세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복합개발할 예정이다. 고매동 코리아CC 및 골드CC 일대 13만㎡의 부지에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갈로(연면적 7,289㎡로 지하 2층, 지상 4층)에 위치한 신청사에 이전하고 9월 30일부터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 마북공원은 마북동 544-4번지 일원 3만7845㎡ 부지에 지난 2011년 6월에 준공했다. 부지 내 충정공 민영환 선생의 묘소가 모셔져있어 전통 정자, 도섭지(연못), 전통 담장 등 역사를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동백호수공원 U-파크가 2012년 9월 U-헬스케어 등 다양한 IT 시설과 함께 조성됐다.
용인 공공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 기흥도서관, 보라도서관이 2011년 2012년에 각각 개관했다. 지난 2012년 6월 21일에는 중동 724-7번지 일원에 들어설 동백세브란스병원의 착공식을 가졌다. 2009년 10월 이후 늦춰졌던 병원 건설이 급물살을 탄 것이다. 201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 세워진다.

■ 열정 수지 - 용인 문화 발전을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 도약한다
용인아르피아 복합문화공간, 포은아트홀, 수지보건소, 상현지하차도
용인문화재단은 민선5기 시정방침 중의 하나인 ‘향유하는 문화예술’ 추진을 위해 2011년 3월 본격 출범했다. 2012년 10월 4일 개관한 포은아트홀은 용인시 최초의 대형공연장(1244석)이며, 세계적 수준과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수처리장을 지하에 건설하고 지상에는 체육.문화공간을 두루 조성한 ‘용인아르피아’에 자리잡았다.
수지지역의 문화, 복지, 행정과 보건사업도 요람을 얻었다. 수지문화복지타운은 풍덕천동 720번지 일원 연면적 37,953㎡,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청사동과 복지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수지보건소는 지난해 수지문화복지타운 청사에 입주했다.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구강보건센터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 인구급증과 고령화에 따른 계층별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화된 보건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현지하차도 공사는 2014년 6월경 준공 목표로 진행한다.

■ 녹색대중교통 도시 시대 열리다 - 경전철 수요 확보 총력
시민체감 교통행정의 작지만 큰 변화가 용인의 도시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보행자 위주 교통환경,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설치.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2011년부터 21개 보행자 전용도로를 확충했다. 지역간 소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마성간 도로 준공,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등 시민체감 도로행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용인경전철은 우선 수도권교통 통합환승할인에 대비해 환승통로 구축 및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명지대, 송담대 등 3개 대학 셔틀버스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통과하도록 대학측과 협의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계, 경전철 이용 시장 고객에게 할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경전철을 이용한 홍보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3 미스유니버시티 참여 대학생 경전철 체험행사, 용인문화재단 거리예술가 공연, 장애우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경전철 타기 행사 등 다각도로 경전철 알리기를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