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 지동 구도심에서 24일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우,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수원시 지동복지협의체·지리봉사단, 복지사각지대에 김장김치 전달.
수원시 지동복지협의체·지리봉사단, 복지사각지대에 김장김치 전달.

복지협의체, 지리봉사단은 매년 김장철이다가 오면 ‘함께하는 이웃사랑’ 이름으로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서로의 안부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봉사를 진행한다.

23일 진행한 김장담그기는 지난해부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24일 김장김치 전달은 지동 자치위원회, 복지협의체, 지리봉사단이 힘을 합쳐 김장김치와 "추운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라는 메시지를 나눴다

수원시 지동복지협의체·지리봉사단, 복지사각지대에 김장김치 전달.
수원시 지동복지협의체·지리봉사단, 복지사각지대에 김장김치 전달.

특히, 봉사단은 한상배 동장과 함께 폐지 줍는 분들을 한 집 한 집 다니며 김장김치 전달과 격려도 잊지 않았다

지리단 봉사단은 “비록 구도심의 작은 마을 지동이지만 우리 지리봉사단은 언제나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동을 만들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상배 지동 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동이 되도록 행정과 복지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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