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청 전경.

[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체험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내에서 체험이 가능한 「Dream High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진로박람회는 관내 초1~중3 학생 약 1770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12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즐거운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체험으로 곤충 및 동물 사육사 체험, 샌드아트, 도자기 핸드페인팅, 테라리움, 성우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학교별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7일 9시~19일까지 우선접수 순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진로교육의 공백기가 극복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2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별로 안내된 공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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