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2일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안성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안성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이날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본예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130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인성 교육과 학교시설 개선, 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총 16개 사업, 131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교육 지원사업에 28억,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25억, 인재양성 특화사업에 11억, 무상급식 및 교복지원에 43억, 학교시설개선사업에 15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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