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이 10일 쿠첸 본사에서 국산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양곡 나병만 대표이사(오른쪽)와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쿠첸 본사에서 국산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양곡 나병만 대표이사(오른쪽)와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가 10일 쿠첸 본사에서 국산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이번 업무협약은 잡곡 신제품 개발과 쿠첸과의 가전제품 협업을 통해 국산 잡곡의 판로를 개선하고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앞으로 농협양곡은 쿠첸과 함께 국산 잡곡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잡곡 소포장 신제품 개발 ▲잡곡별 맞춤 취사 알고리즘 개발 ▲온·오프라인 잡곡판매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잡곡 신제품 개발은 물론 새로운 판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협업을 통해 국산 잡곡의 소비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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