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관련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미화서비스원 양성교육’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경쟁력이 낮은 관내 4060 중·장년층이 기업체·숙박시설·서비스시설의 청소·미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45세 이상 만63세 이하 미화서비스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15~25일까지 안성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청소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고용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접수는 안성고용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이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교육생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 전 체온 체크, 교육장 소독, 침방울 차단용 칸막이 설치 등 방역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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