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평택시청에서 2021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무, 최선희 선수에게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양정무·최선희 선수 격려.
정장선 평택시장,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양정무·최선희 선수 격려.

이번 대회에서 양정무 선수는 KATA 혼성과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최선희 선수는 같은 KATA 혼성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준 양정무, 최선희 선수와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릴 카시아스두술 농아인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부족함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정무, 최선희 선수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했고, 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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