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상생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 소상공인 코로나19 상생지원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 소상공인 코로나19 상생지원 관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이윤하․정일구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한미국제교류과장, 국제교류재단 등 관계자, 송탄상공인회, 팽성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단체 회원들은 “외국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송탄․팽성 지역의 업소들은 주한미군의 자체 ‘락다운’ 조치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미군부대 인근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소들에 대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단체 차원의 자구책 마련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오늘 논의한 사항들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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