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 29개사의 바이어를 매칭해, 30여건, 16억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화상상담회 사전교육, 통역지원, 샘플 발송비를 지원하고 상담회 후 2개월까지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항상 내수매출에만 의존하다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담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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