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성희 농협 회장, 윤수현 사과전국협의회 회장과 농협경제지주는 25일 광화문에서 2021년‘애플데이(10월24일)’를 맞이해 햇사과로 만든 컵과일, 세척사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왼쪽 두번째),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 왼쪽 세번째)24일 애플데이를 기념해 광화문에서 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왼쪽 두번째), 거창사과농협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 왼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애플데이를 기념해 광화문에서 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농협]

화해와 용서의 문화 확산과 사과 소비촉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햇사과로 만든 컵과일과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를 나눠주고,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가족, 친지 등에게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적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애플데이는 10월에 사과로‘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2001년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지정한 날이다.

윤수현 농협 사과전국협의회 회장은 “애플데이를 통해 서로 화해하며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시민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맛 좋고 영양 많은 우리 사과 많이 드시고 코로나19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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