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1월 1~3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안성시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20∼30대 청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 및 기업 경영난의 여파, 청년실업률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등 자기계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까지의 미취업이면서 자기계발 중인 청년이다.

신청은 11월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본인 또는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내딛는 데에 이번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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