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3차 업무보고 청취.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3차 업무보고 청취.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업무보고를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지난 3월 특위에서 집행부에 제시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주요 의견서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구 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의 개선 대책에 대하여도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집합금지 업소 등 상대적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된 업종에 대해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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