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7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 수원 디지털스페이스 개관식 참석 등을 위해 현장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원 디지털스페이스’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원 디지털스페이스’ 현장방문

현장방문에는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더민주, 비례대표) 부위원장, 김미리(더민주, 남양주1), 송치용(정의당, 비례대표),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고양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수원 디지털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로 다양한 목적의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와 유튜브 형태의 소규모 영상제작 등을 지원하는 1인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박창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디지털 스페이스 구축 사업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합심해 빠르게 결실을 맺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수원 디지털 스페이스는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1인 미디어 활용과 비대면 교육 트렌드에 적합한 시설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손쉽게 찾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시설은 잘 만들어졌는데 활용성과 접근성이 낮아 도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사례를 여러 차례 봐왔다”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은 수원디지털스페이스 개관식을 시작으로 그간 사업추진 경과 및 활용방안 보고, 홍보영상 관람이 이어졌으며, 가상 스튜디오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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