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지난 7월에 착수해 남양주시 재활용 현황 파악과 폐기물 배출에 관한 주민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재활용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분리배출 교육 ▲폐기물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남양주 재활용센터 활용을 통한 재이용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용균 대표의원은 “오늘 제시된 안을 바탕으로 연구모임 의원님들과 논의를 통해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전용균 의원을 대표로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등 총 7명의 의원이 지난 4월 시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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