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 기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매향리 현장방문.

[경기eTV뉴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0월 1일 화옹지구, 매향리, 송산그린시티를 방문해 민원현장과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우정읍 매향리 76-30 신설도로 현장을 방문해 도시정책과로부터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이곳은 성장관리방안 결정 고시에 따른 도로계획선을 변경해 달라는 다수인의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화옹지구 현장방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화옹지구 현장방문.

이어 화옹지구로 이동해 화옹지구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화옹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화성시 서신, 우정, 장안, 남양, 마도면에 걸쳐 에코팜랜드, 복합곡물단지, 일반원예단지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곳이다.

원유민 의장은 “각종 농업기반시설과 원예단지, 기술연구단지, 바이오단지 등의 조성으로 농촌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또한, 농촌체험공간과 가족휴식 공간의 조성을 통해 증가하는 농촌레저 수요에 부응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화성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송산그린시티 현장방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송산그린시티 현장방문.

마지막으로 우음도의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 도착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마치며 “화옹지구, 송산그린시티 등 화성의 서부권 지역은 아직도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화성만의 특색을 살리며 자연과 공존하는 형태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을 겸손한 자세로 귀담아듣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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