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는 28일 경기도 광교 신청사(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건립현장을 방문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준비 및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광교신청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광교신청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에는 방재율(더민주/고양2)위원장, 김영준(더민주/광명1)의원과 문정희 경기도복지국장,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등 집행부 관계자 및 BF인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전문가 브리핑 이후 현장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고양2)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경기도청과 도의회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준(더민주/광명1)의원은 “BF인증 실사를 대비한 문제점 파악 및 이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 및 공무원 등 사용자 입장에서 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 및 도의회 신청사는 장애인 등 이용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BF 최우수 등급’ 예비인증을(2020.10.14.) 취득하였으며, 다음달 10월 7일 본인증을 위한 실사를 실시하고 11월 중순경에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법률”에 의거 이용약자들이 개별시설물이나 지역을 접근하고 이동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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