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와 에어서울(주)(대표 조진만, 이하 에어서울)은 16일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좌),에어서울 조진만 대표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좌),에어서울 조진만 대표

협약식에는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지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에어서울은 인천소재 저비용항공사(LCC)로 일본 및 동남아, 중국 등 국제선은 물론 현재는 부산, 제주 국내선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인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등이다.

협약을 기념하여 에어서울은 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트래블 마켓’ 행사에 참여해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메타버스형 공간에서 온라인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사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외에 인천을 더욱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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