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경기eTV뉴스] 포천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9월 13일부터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에 대한 수수료(창구 발급 시 한 통당 1000원)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된 증빙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 신청하는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간 동안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 없이 발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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