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5일(水) 오전, 이원재 외사과장을 대동하고 안산단원경찰서와 원선 외국인 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직원간담회』를 가졌다.
조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외국인 치안 센터를 방문해 강대유 지구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해 9월부터 근무 중인 필리핀에서 귀화한 아나벨(42)경장과 환담한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외국인 범죄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외국인 치안센터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외국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원곡동 거리를 둘러봤다.
양정민 기자
kge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