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시가 22~23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진행한다.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관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및 평생학습관 강사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먼저 22일은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사업 및 보조금 사업 정산 지침을 안내하고, 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인권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23일에는 평생학습관강사, 평생학습상담가, 문해교사, 평생교육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교육스타트업에서 바라본 평생교육’, ‘플립러닝 교수법의 이해와 적용’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수에서 진행된 특강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통해 격차 없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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