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업 신용도 및 신용상태 변화 추이 등 분석, 시사점 논의

[경기eTV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회장 박광우)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기업구조혁신포럼’이 6월 23일(수) 오후 3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강남구 도곡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회생법원, 금융회사, 신용평가사, 회계법인, 자산운용사 등 기업신용평가·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기업 신용도 및 신용상태 변화 추이 등을 분석하고,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사회는 이동엽 국민대학교 교수가 맡고, 안영복 나이스신용평가 본부장, 백승남 나이스디앤비 실장이 각각 ‘코로나19 상황 하의 국내기업 신용도 변화 및 향후전망’,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재무상태 변화분석’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동규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훈 화인자산운용 전무 등은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 관계자와 구조조정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 ‘캠코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 신용도 향상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코는 전문가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자금조달 및 구조조정 등 공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구조혁신포럼은 지난 2018년 4월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업구조조정 현안 과제 및 정책연구, 중소기업 재기지원 연구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캠코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기업구조조정 관련 연구와 논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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