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마평 1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지의 소공원 및 공공공지 내 쓰레기 줍기와 물청소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평 1구역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역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전체의 6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132억원이 투입되어 현지개량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이곳에 9개 도로를 신설, 정비하고 주차장 3개소, 소공원 1개소, 공공공지 2개소를 설치하는 등 도시기반 시설을 개선했다.

용인도시공사 도시재생 TF팀 관계자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현장 사후관리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며 “공사에서 담당한 사업은 애프터서비스도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현재 신갈 2구역, 상갈 1구역, 이동 2구역, 고림 1구역, 풍덕천 1구역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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