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16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NH농협무역이 전달한 쌀(10kg, 100포)은 서울시 ‘강동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강동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공간으로, 이용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이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창립 1990.6.15.)을 맞은 NH농협무역은 매년 1억5000만불 이상 해외로 국산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1위 농식품 전문무역상사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강동구청을 통해 사랑의 후원품 기부, 강동구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NH농협무역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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