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6월 15일(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언론·공공기관·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계자 6명을 청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경찰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협의체는 경찰청 옴부즈만 제도인 ‘시민청문관’ 제도와 연계, 시민감사를 통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모니텅링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활동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했다

청렴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이후 지역 여론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경찰의 개선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찰의 부패․비리 등을 바라보고 이를 근절해 경찰의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황재규 서장은 “이번 청렴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청렴 정책의 수립에서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용인동부경찰서 청렴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