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는 2일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동해온 남서울대학교 이정재 교수의 개인展 ‘아 독도 그 민족 혼 4354’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 갤러리’는 지난달 1일 안성천변에 마련됐으며, 5월 한 달 간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개관 기념전이 열렸다.

시는 개관 기념전 이후 전시를 위해 지난달 전시공모를 진행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도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달 첫 전시로 이정재 교수의 ‘아 독도 그 민족 혼 4354’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결 갤러리를 방문해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을 토요일에 방문하면 전시회도 관람하고 오후 7시에는 안성천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며 “올해 12월까지 결 갤러리를 통해 약 15회의 다양한 미술․사진․공예․미디어 등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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