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도성훈 교육감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HELL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HELLO 릴레이 챌린지’ 동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HELLO 릴레이 챌린지’ 동참.

‘HELLO 릴레이 챌린지’는 2021년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가 시행되면서 학생 이용자들이 해당 내용을 잘 기억하고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또, 안전모 필수 착용과 2인 이상 탑승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HELLO 릴레이 챌린지는 개정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인 안전모 착용을 위한 ‘HELmet’, 면허증 보유를 위한 ‘License’, 1인 탑승을 위한 ‘One’의 앞 철자를 딴 합성어로 학생 이용자들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에 법규에 관해 쉽게 기억하도록 만들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홍보하고, 관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교육청 차원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후속 챌린지 주자로 김병구 인천경찰청장, 심현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장, 웃소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를 지목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에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9개 PM 업체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에 관한 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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