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와 ‘2030 인천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영대 미래교육위 공동위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고 신은희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사와 김홍래 춘천교육대학교 교수가 주제토론 발제자로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인천 미래교육 교육과정, 인천미래교육 플랫폼, 미래교육위원회 분과별 의제 4가지이다.

미래교육위원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10개 군·구청과 협의를 해왔으며 지금까지의 협의와 이번 컨퍼런스 결과를 종합해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과 시, 시의회, 인천의 10개 군·구와 기초의회와 함께 지역의 교육 의제를 선정하고 관련된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관 거버넌스로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라 2019년 출범했다.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5명, 시의원 2명 등 추천위원 14명, 공모 47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