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1800점 기부, 일상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물품 기부를 통해 일상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쓰지 않는 물품을 누군가에게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의류·잡화·도서 등 총 1800종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으며,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출장소에서도 아동도서 등 298점의 물품을 기부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3無운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건은 5월 29일 아름다운 가게 인천송도점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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