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14일까지 5일간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1 안성맞춤 취업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1 안성맞춤 취업주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청년층·중장년층 구인기업에 따라 일자를 달리해 현장면접을 운영한다.

우선, 5월 10일에는 계층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면접 보기 전 실전연습’을 운영하고, 11~12일은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며, 쿠팡물류센터(원곡,미양,죽산센터), 에이텍엘써모, ㈜휴비딕, 에이스팩(주), (주)현대농장, 진성산업, 네떼, 코필드, ㈜주풍테크, 피코스텍, ㈜한살림사업연합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13~14일은 청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며, 참여기업은 ㈜하나케미칼, ㈜더기반, ㈜농심, 지에스피, 홈플러스(주), ㈜리부트코리아, 제일산업, 동양인더스트리(주), ㈜영진테크, ㈜필텍에어졸, ㈜코럽시스템 등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제조업부터 물류, 기술, 사무, 복지 등 다양한 직무에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워크-넷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접수를 받아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직업심리검사, MBTI성격검사, 취업타로, 프로필 사진,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안성관내 구직자의 취업 및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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