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컬센터 수면다원검사 scoring 기초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경기eTV뉴스] 경복대학교는 지난 9일 남양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ResMed Healthcare Korea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복 경복대학교 교학부총장,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 김대진 교수, 김정현 교수, 이정록 ResMed Healthcare Korea 대표이사, 이계홍 상무, 권태욱 부장, 박지은 대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분야의 강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바이오메디컬센터 수면다원검사 scoring 기초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Remlogic program, Embla PSG device, Embla Ambulatory PSG device, ResMed. CPAP-VPAP Training Device)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ResMed는 호주 최대의 의료기기 생산, 판매회사로서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비즈니스 모델과 파트너십 제휴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현재까지 3000개가 넘는 특허와 디자인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김경복 경복대 교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ResMed Healthcare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업무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록 ResMed Healthcare Korea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검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임상병리사들에게 먼저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더 발전하는 ResMed Healthcare Korea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장은 “앞으로 경복대학교와 ResMed Healthcare Korea의 협력을 통해 수면다원검사 분야에서 양 기관이 큰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2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56명 전원이 100% 합격해 전국 평균합격률 80.7%를 크게 앞지르며 전국 1위 합격률을 달성했다. 또한 박형진(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은 2020 임상병리사 국시에서 280점 만점에 277점을 얻어 전체 2918명의 응시자 중 전국 수석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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