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행택시’ 운전자 발대식 가져

[경기eTV뉴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수원의 관광지를 여행택시로 관광하게 된다.

4월 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1권역 여행택시 운전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운전자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테마별로 전국 10개 권역을 핵심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각 권역은 3~4개 지자체로 구성됐다. ※ 1권역 지자체(수원·파주·화성, 인천 강화·중구)

‘여행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 환경 제공하기 위해 출범, 여행가이드 역할도 수행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원이며, 추가는 1시간(2만원) 가능하며,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해우재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여행택시 운전자 대상으로 심화교육, 코스검증, 임시운행 등을 거쳐 5월 1일부터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여행택시 홈페이지(koreatourtaxi.com)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