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업무 효율화, 무분별한 성토‧난개발 방지 협력

[경기eTV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관내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부동산 중개업소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인·허가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되어 있으며, 계획단계부터 개발과 보존이라는 상대적 고민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설계사무소 직원의 판단과 성실한 일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군은 토지의 무분별한 성토 및 난개발 방지, 건축조례 개정 등 법률 개정 안내, 인·허가 관계자의 관련 법률 연찬, 부동산 임대차 신고제 등을 설명하고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허가 설계사무소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 및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인·허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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