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실시

[경기eTV뉴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버스운전자 수급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2021년 ‘용인시버스운전자양성교육’을 진행하며 버스운전자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용인시버스운전자양성교육’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운전자 인력충원 문제를 해소 하고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교육사업으로 추진했으며 2019년 1차, 2차 교육을 진행해 40명의 취업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3차 4차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고 신청자격은 1종 대형 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한 27세 이상 65세 이하 용인시민으로서 버스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실업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상반기 3차 교육일정은 4월 홍보기간을 거쳐 5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해 면접심사 후 교육생을 선발하고 6월부터 현장체험교육 및 서비스교육 등 기본교육을 진행 후 취업을 연계 할 예정이다.

현장교육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용인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서류접수는 5월 1일 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에 전화상담(031-321-6524) 후 필요서류를 준비해 인터넷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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