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6~30일까지 상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 극복을 저해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직무태만 등을 엄단해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각종 복무수칙 위반 행위 ▲신학기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재난 취약시설 점검 실태 ▲공무원의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소극행정, 민원처리 지연 및 갑질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점검 기간 중 확인된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는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기준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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