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봉식)는 3월 31일 고양꽃전시관 내 설치한 고양시 안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전체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 접종 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센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화이자백신이 사용되며, 75세 이상 어르신, 단기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8869명 대상으로 1차 접종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3주 뒤에 진행된다.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센터 근무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이번 접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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