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고만)는 제2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평구 혁신센터를 시작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민간처리 대행업체, 부평구 EM 배양시설 세척장, 재활용폐기물 선별처리 대행업체를 방문해 관계부서와 해당업체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은 혁신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혁신센터는 많은 노력을 통해 이뤄진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새롭게 부흥하는 부평구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승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민간처리 대행업체 등 3개소를 방문하며 “음식물류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선적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므로 관련부서에 이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도록 당부하고 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수거를 위한 효율적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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