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동참…군부 폭압 강력 규탄

[경기eTV뉴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30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군부정권 OUT! 문민정권 GO!’라고 적힌 팻말 들고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30일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강성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장과 문병용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지목을 받은 방 의장은 이날 ‘군부정권 OUT! 문민정권 GO!’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하남시의회도 미얀마 군부의 폭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얀마 민주주의 투쟁을 지지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다.

방미숙 의장은 “민주주의는 절대 총과 칼로 무너지지 않는다”며 “2021년 미얀마의 봄은 우리나라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의 민주화투쟁 역사와 유사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미얀마 국민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간곡히 염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종열 하남 서부농협 조합장, 김숙이 하남 나눔의 향기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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