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우규 의원과 음경택 의원은 지난 24일 수암천 율목3교 인근에서 열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금용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생태하천과)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약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에 착공해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2월 23일 최우규 의원이 참석한 착수보고회 역시 현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최우규 의원과 음경택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진정 원하는 바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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